그림으로 말하는 사람들
소장가치가 있을 것 같아서 구매하였습니다 작가들 마다 개성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있고 무엇보다 뚜렷한 열정들을 갖고 있어서 자극을 받고 싶을 때 마다 꺼내보고 싶습니다 그러나 편집 방식이 조금 비효율적으로 되어 있는 것 같고 무엇보다 이 책 때문에 배송이 너무 느려졌었죠 ㅠ 그리고 더 많은 작가들을 다뤄주었으면 어땠을까 생각합니다 더 많은 작가들을 다양하고 심도 잇게 다룬 두번째 책이 나와 주었으면 하네요 작가들의사진이나그림들도 더 많이 실어주셨으면 합니다 책이 두껍고 무거운데 여백이 너무 많아요! 목적이 뚜렷한 책인만큼 더 많은 정보들을 채워주셨으면 합니다
매혹적인 언어 그림 , 일러스트레이터의 눈으로 보다
‘일러스트레이터’라는 명칭은 나라마다, 문화마다 조금씩 다른 함의를 가지고 있다. 기본적으로는 ‘그림을 그리는 사람’, 결국은 ‘예술가’를 뜻한다. 그림으로 말하는 사람들 은 세계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19인과의 인터뷰를 담았다. 자신만의 세계가 담긴 그림으로 이름을 알린 예술가 19인의 작품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그림을 좋아하고, 글이 아닌 시각예술로 말하는 직업을 가진 모든 이들에게 실제적인 조언과 영감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그들의 삶이 오롯이 담긴 그림과 언어 속에서 공감의 한 장면, 한 구절을 만날 수도 있다.
19인의 참여 작가들은 저마다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가지고 있다. 한국과 일본, 미국과 유럽, 인도와 터키, 슬로베니아 등에 이르는 공간적 다양성뿐 아니라, 중년을 넘긴 작가부터 이제 갓 학업을 마친 신인까지 국적도, 커리어도 모두 다르다. 이 책의 일러스트레이터들은 자신의 아름다운 그림 이상의 것을 번지르르하거나 거창하게 말하지 않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물론, 진실한 그들의 말과 글 속으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여는 글 _ 박선주
Alessandro Sanna
Gurbuz Dogan Eksioglu
이성표
Iker Spozio
Serge Bloch
Blanca Gomez
Calef Brown
Masako Kubo
Shaun Tan
DurgaBai Vyam
Jesse Tise
Leah Duncan
Jon McNaught
Zoran Pungercar
Aoi Huber Kono
Christoph Niemann
Heidi Goennel
Sara Fanelli
Original Manuscripts(인터뷰 원문)